나의 해방일지와
나의 아저씨의
공통점
우선 같은 작가?
그리고
그 드라마들을 보면
우울함이 100으로 시작된다는 것
그 우울감이
점점 내려간다는 것
인생에서 더 이상 내려볼곳이 없어
모든것을 올려다 볼 수 밖에 없는
우울한 상황이라고 생각될 때
나의 시리즈들을 보면
내가 너무 올려다봤나
후아아암
거북목이 다 나았군
이젠 내려다보는것도
올려다보는것도 불편해
꼿꼿이 정면을 보는게
제일 편해지는
그렇게
위에고 아래고 굳이
신경을 안 쓰게 해주는 느낌
난 나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느낌